을미년 새해 일출 가족과 함께한 장승포 오구에서의 새해 일출을 함께 맞이했다. 아들은 당직이라 같이 참석 못해 서운했지만,올 한해 모두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란다. 풍경사진 2015.01.04
공곶이 노부부 이야기 바닷가 몽돌에서 미역을 말리는 할머니 한분. 여기 주민이시다. 방문객이 다가가니 먼저 인사를 건네신다. 저 반대편으로 가면 예구마을이 나온다고 안내를 해주셨다. 전에도 몇번 왔었지만,그냥 예사로 보고 지나쳐 버려서인지 할머니는 이번에 첨 보는것 같다. 말없이 밭으로 향하는 할.. 풍경사진 2014.03.09
공곶이를 가다. 실로 오랫만에 예구마을 공곶이를 찾았다. 늘 그랫듯이 이맘때쯤 다녀 온 기억이 난다. 올해는 시기가 좀 이른지 수선화는 아직 만개하진 않았고, 이제 떠날 준비를 하는양 겨울의 막바지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한다. 한 3년만에 찾아온듯 한데 공곶이 주변은 실로 많이 변했다. 예구 마을 .. 풍경사진 2014.03.08